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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대원마린텍에서 건조한 연안구조정(S-25정) 제주파출소 명명식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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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0-08-31 16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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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해양경찰서(서장 고민관)는 제주파출소 소속 연안구조정 S-25정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.


명명식은 이날 오전 제주항 연안구조정 푼튠계류장에서 고민관 제주해경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
연안구조정 S-25정은 지난달 2일 제주해경 제주파출소에 배치돼 장비 운용과 각종 구조 훈련을 마치고 순찰 64회와 출동 11회 등 총 113시간 동안 해양안전관리 업무에 투입됐다.

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은 “명명식을 계기로 기상 악화 시에도 해양 사고 현장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업무를 수행해 질 높은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 지난 6월 25일 (주)대원마린텍에서 준공된 S-25정의 주요 제원은 승선원 8명, 길이 14.4m, 폭 4.3m, 최대속력 35노트(시속 약 63㎞) 등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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